10월 26일~28일, 2박3일간의 할로윈캠핑 후기

저희가족은 사실 이번이 두번째 캠핑이었는데요,
미리 예약을 못해서 주말 취소자리가 났길래 후다닥 예약하고보니 할로윈을 앞둔 주말이더라구요????

할로윈을 챙겨본적이 없어서 뭘 해야하나
잠깐 고민도 했답니다. 다♡소에서 할로윈파티 물건 몇가지 사면서도 괜히 오바하는건가 싶었는데... 캠핑장에 도착하니.. 저만빼고 다들 할로윈에 진심이시더라구요!

캠핑장자체도 장식을 많이 하셔서 할로윈분위기 물씬 나구요! 관리실 앞에있던 대형장식은 저희애들이 아직도 무서워한답니다ㅋㅋ

사탕가져가세요~ 외치는 어른들 소리, 분장하고 돌아다니는 아이들, 저희아이보고 백설공주님이라고 말걸어주고 인사도 해주는 사람들, 너무 따뜻하고 즐거운 할로윈이었네요.

잔디밭에서, 에어바운스에서 아이들 놀기 너무 좋았구요.
샤워실,화장실 다 너무 청결했어요!
그리고 귀찮게 자꾸 연락드려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!

저희가족은 다다음주에 또 방문할게요!^^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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